Updated : 2026-10-20 (화)

(상보) 서머스 "3월 FOMC서 금리 50bp 인상 지지는 아직 일러"

  • 입력 2023-02-20 10:05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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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래리 서머스 미국 전 재무장관, 블룸버그

사진=래리 서머스 미국 전 재무장관,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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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래리 서머스 미국 전 재무장관이 "3월 FOMC 회의에서 금리 50bp 인상을 지지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를 통해서 미국 물가가 상방 압력이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지만, 이것을 토대로 연준이 다음달 금리 인상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는 이르다고 했다.

서머스 전 장관은 "연준은 현 시점에선 더욱더 겸허하게 상황을 봐야만 할 것"이라며 "일종의 강한 선언을 함으로써 연준 스스로가 자신들의 정책 운용 범위를 제한하는 것을 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으론 연준이 브레이크를 밟으려고 노력을 했지만 그렇게 큰 효과를 내지 못했다고 했다. 다른 관점에선 강한 긴축 효과로 경제가 급정거 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현 시점에서는 더욱 많은 가능성들이 존재한다"며 "브레이크를 매우 강하게 밟으면 위험한 경기 위축이 나타날 리스크가 있다"고 주장했다.

서머스는 "앞으로 몇 개월 이후에 최종금리 수준으로 안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늘었다"며 "혹은 연준이 재차 25bp를 웃도는 금리 인상폭 확대로 회기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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