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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로건 "금리인상, 당초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할 수도"

  • 입력 2023-02-15 07:1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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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사진=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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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금리인상이 당초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할 수도 있다"고 14일 말했다.

로건 총재는 "연준은 (만약 경제전망 변화에 대응한다거나, 완화적 환경을 상쇄시킨다거나 등의 경로상 필요하다면) 앞서 예측한 것보다 더욱 오랜 기간에 걸쳐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가는 것을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통화정책에는 두가지 리스크가 있다. 첫번째는 너무 소극적으로 나서 인플레이션을 다시 불러오는 것"이라며 "두번째 리스크는 너무 과한 긴축에 나서면서 노동시장에 과한 고통을 야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리스크들을 고려하면 연준은 최종금리 수준이나 정확한 긴축경로 등에 휘말려선 안된다"며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확인할 때까지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더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정상화되고는 있지만 둔화하는 속도가 느리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면 연준은 더욱더 금리를 높이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를 우선 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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