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캡처, 13일 오후 1시 2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시총 1~6위 가격

'美 CPI 앞둔 경계심’ 속 암호화폐 혼조세...비트코인 0.2%↑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3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주초 미국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을 보이는 가운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미 노동부의 연례 업데이트 결과 CPI 이전 기록이 상향됐다는 소식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한층 자극하는 모습이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부진한 모습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강화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한 탓이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23% 오른 2만 18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7% 내린 1520달러로 약세다. BNB는 이날 1.9% 오름세다.
시총 6위인 XRP는 2.2%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