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0 (화)

(상보) 미 주간 신규실업, 전주보다 1만3000건 늘며 예상 상회

  • 입력 2023-02-10 07:0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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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미국 노동부 홈페이지, 주간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연속실업수당 청구건수

자료=미국 노동부 홈페이지, 주간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연속실업수당 청구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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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주간 신규실업이 6주 만에 처음으로 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 노동부 9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2월 4일 종료)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는 전주보다 1만3000건 증가한 19만6000건을 기록했다.

예상치인 19만건 수준을 웃돌았지만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늘고는 있지만 노동시장 회복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주동안 평균한 신규신청건수는 18만 9250건으로 전주보다 2500건 감소했다.

한편 연속실업수당 신청건수(1월 28일 종료)는 168만 8000건으로 전주보다 3만 8000건 늘었다.

연속실업수당 신청건수 4주 평균은 166만 4750건으로 전주보다 1만 4500건 증가했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의 엘리자 윙어 이코노미스트는 "일부 섹터를 중심으로 감원이 진행돼 실업이 소폭 오르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4주 연속으로 신규실업 관련 수치가 20만을 밑돌고 있다"며 "노동시장내 근로자 수급블균형이 여전하며,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는 데는 당분간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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