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4-20 (토)

NDF 1,254.70원...0.55원 상승

  • 입력 2023-02-08 07:4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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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CNBC

사진=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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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54.70원에 최종 호가됐다.

8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1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55.30원)보다 0.55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발언이 예상만큼 매파적이지는 않았다는 평가가 영향을 미쳤다. 디스인플레이션이 매우 초기 단계라는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4% 낮아진 103.37에 거래됐다.

유로화 가치는 달러화 대비 변동이 없었다. 유로/달러는 보합 수준인 1.0726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18% 높아진 1.2040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1.16% 내린 131.11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32% 하락한 6.7840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97%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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