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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260.00원...8.45원 상승

  • 입력 2023-02-07 07:4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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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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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60.00원에 최종 호가됐다.

7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2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52.80원)보다 8.45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7% 상승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 고용지표발 달러 강세가 이어졌다. 고용지표 호조에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중단 기대가 꺾인 덕분이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68% 높아진 103.61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65% 낮아진 1.0729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28% 내린 1.2022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1.11% 오른 132.63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좀더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하락한 6.8045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52%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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