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상보) ‘FOMC 경계 속 실적 대기’ 亞주식 하락, 코스피 0.7%↓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31일 오후 하락을 보이고 있다.
미국 주요 이벤트들을 앞둔 대기 모드지만 FOMC 경계감이 상당하다.
주중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주요 기술기업 실적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애플과 아마존, 메타와 알파벳 등이 분기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오전 발표된 중국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1로 예상(49.8)을 상회했다. 4개월만에 반등했다.
중국 1월 비제조업 PMI도 54.4로 예상(52.0)을 상회했다. 지난 12월 기록했던 41.6보다 12.8p 상승한 가운데 서비스 부문 호조로 7개월만에 급반등했다.
중국 경제지표가 양호했지만 시장이 이미 중국 리오프닝 재료를 선반영해 관련 재료 효과는 미미했다. FOMC 경계감으로 장내 심리 위축세가 뚜렷해진 모습이다.
■美주가선물 0.3% 이하 동반 하락…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7% 내린 수준이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800억원 가량 순매도해 약세를 이끌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2%, 호주 ASX200지수도 0.2% 하락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8%, 홍콩 항셍지수는 1.27% 각각 하락해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이하 동반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7% 내린 배럴당 77.61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9% 높아진 102.30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상승한 6.7601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4.25원 오른 1,231.6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3.69% 하락한 2만 285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