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일본 총무성

(상보) 日도쿄 1월 신선식품 제외 CPI 전년비 +4.3%...1981년 5월 이후 최고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 도쿄 지역의 1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4.3% 상승했다.
지난 1981년 5월 이후 41년 8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총무성이 27일 발표한 도쿄도의 지난달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CPI는 전년 동월 대비로 4.3% 상승했다. 전월비로 0.5% 상승했다.
종합 CPI는 전년 동월보다 4.4% 상승, 전월비로 0.7% 상승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CPI는 전년비로 3.0%, 전월비로 0.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지역 CPI는 일본 CPI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자료=일본 총무성, 종합/신선식품 제외/신선식품, 에너지 제외한 CPI 전년비/전월비 등락률 2022년 1월~2023년 1월 추이표

(상보) 日도쿄 1월 신선식품 제외 CPI 전년비 +4.3%...1981년 5월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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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CPI 전년비 추이를 보면 지난해 1월 0.2%였던 근원CPI 상승률이 올해 1월에는 4.3%로 1년만에 4.1%p 급등했다.
계절조정치 전월비 상승률 기준으로도 지난해 1월 0.2%였던 근원CPI 상승률이 올해 1월 0.5%로 0.3%p 상승했다. 월간으로도 지속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종합 CPI 내역 가운데 중분류를 보면 가스비, 전기세 등이 전년비 각각 39.0%, 24.6% 상승했다. 뒤를 이어 신선어류와 가정용 내구재 가격이 14.7%, 1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항목에선 도시가스비 39.7%, 식용유 36.3%, 주류 30.9%, 생선구이 29.0% 등 순으로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자료=일본 총무성, 1월 CPI 주요 항목별 전년비 상승률(기여도)

(상보) 日도쿄 1월 신선식품 제외 CPI 전년비 +4.3%...1981년 5월 이후 최고
이미지 확대보기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