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3-02-08 (수)

(상보) 호주 12월 분기 CPI 전년비 7.8%↑...33년래 최고치 속 RBA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져

  • 입력 2023-01-25 11:3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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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호주 12월 기준한 4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가 전년 동기보다 7.8% 상승했다.

CPI는 1990년 이후 3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확인된 가운데 호주 중앙은행인 RBA가 다음달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호주 물가지표가 높게 나온 이후로 호주달러 가치는 급등하고 있다. 오전 11시 25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63% 오른 0.70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 통계국 25일 발표에 따르면 4분기 CPI는 전분기보다 1.9% 상승했다.

한편 인플레이션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친 것은 국내 여행 및 숙박으로 13.3% 급등을 기록했다. 또한 전기, 해외여행과 숙박 등이 각각 8.6%, 7.6% 상승해 물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호주 CPI가 발표된 이후로 RBA가 다음달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는 시장 전망은 55%에서 70% 이상으로 상승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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