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0 (화)

(상보) 도이체방크 “나쁜 뉴스 더 이상 환영 못 받아...시장 더 가혹한 평가 받는 중”

  • 입력 2023-01-20 09:0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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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FI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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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도이체방크가 “나쁜 뉴스가 이제는 더 이상 환영을 못 받고 있다. 시장이 더 가혹한 평가를 받는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다른 IB 관계자들도 비슷한 입장을 드러냈다. LPL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수석전략가는 "몇 주전만 해도 시장은 약한 경제지표가 발표되면 환호성을 내질렀다. 연준이 경기악화를 우려해서 기존의 고강도 긴축기조를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부진한 경제지표 뉴스는 이젠 더이상 트레이더와 투자자들에게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채권시장보다 항상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던 주식시장은 이제는 더욱 현실적인 관점에서 부진한 경제지표를 해석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19일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0.9%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경기침체 우려가 계속해서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왔으나, 시장 흐름이 바뀌지는 않았다.

도이체방크의 헨리 알렌 전략가는 "최근 미국 국채시장이 랠리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이런 리스크오프 분위기는 (경기침체 우려가 커짐에 따라) 미국주식은 더욱 낮은 회복탄력성을 보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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