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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주식] 나스닥 0.7% 상승…기대 인플레 급락

  • 입력 2023-01-16 06:10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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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1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7%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미국 소비자들의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급락했다는 소식에 힘을 받았다. 장 초반 하락하던 대형은행들이 반등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64포인트(0.33%) 상승한 34,302.6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5.92포인트(0.40%) 오른 3,999.09를 기록했다. 두 지수는 나흘 연속 상승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8.05포인트(0.71%) 높아진 11,079.16을 나타내 엿새 연속 올랐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2%, S&P500과 나스닥은 2.7% 및 4.8% 각각 상승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8개가 강해졌다. 재량소비재주가 1%, 금융과 소재주는 0.7%씩, 통신서비스주는 0.5% 각각 올랐다.

개별 종목 중 예상치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JP모간이 2% 넘게 올랐다. 기대 이상 실적을 내놓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2% 이상 높아졌다.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한 시티그룹 역시 1% 이상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이달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1월 소비심리지수 잠정치는 64.6으로 전월보다 4.9포인트 높아졌다. 시장 예상치는 60.7 수준이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0%로 전월 4.4%에서 하락했다. 지난 2021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예상치 4.3%를 밑돈 것이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로 전월 2.9%에서 올랐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가까이 상승, 배럴당 79달러 대로 올라섰다.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최근 낙폭이 과다했다는 인식과 중국의 지속적 수요회복 기대가 호재로 반영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대비 1.47달러(1.88%) 오른 배럴당 79.8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25달러(1.49%) 오른 배럴당 85.28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8.3%, 브렌트유는 8.5% 각각 높아졌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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