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미 12월 민간고용 23만 5000개 증가...예상 대폭 상회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5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12월 미국 기업들의 민간 고용이 23만 5000개 증가했다.
예상치(15만 3000개)를 대폭 웃도는 수치다. 전월에는 18만 2000개 늘어난 바 있다.

자료=ADP리서치인스티튜트홈페이지

(상보) 미 12월 민간고용 23만 5000개 증가...예상 대폭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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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항목으로 나눠서 보면 대면서비스와 중소기업 중심으로 민간 고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보면 상품생산에서 2만 2000개, 서비스 제공에서 21만 3000개 고용이 늘었다.
상품생산에서는 건설 부문이 4만 1000개 증가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서비스 부문은 레저 및 숙박에서 고용이 12만 3000개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남부 지역에서 25만 3000개 급증한 반면에 서부 지역에선 14만 2000개가 감소했다.
기업체 규모로 보면 중소기업에서 38만 6000개 급증했지만 대기업에선 15만 1000개 감소해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연간 임금은 전년대비로 7.3% 상승했다. 특히 레저 및 숙박 부문 임금이 10.1% 급등했다.
넬라 리차드슨 ADP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노동시장은 견조한 모습을 보였지만 업종과 기업체 규모별로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지난해 상반기 채용규모를 늘렸던 업체들은 고용 속도가 둔화했다. 연말엔 감원하는 모습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