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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차이나베이지북 "작년 4Q 中경제 상당히 위축…1Q 회복 힘들 듯"

  • 입력 2023-01-03 09:49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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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차이나베이지북 인터내셔널(CBBI)이 "작년 4분기 중국경제는 상당히 위축됐다. 올해 1분기에 회복이 힘들 듯하다"고 2일 밝혔다.

CBBI에 따르면, 지난 4분기동안 중국경제는 제조, 서비스, 부동산 부문 모두 코로나 확산세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그러면서 같은기간동안 중국 경기는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제조, 서비스 부문의 지난 3, 4분기 수치 변화를 보면 중국 산업 전반은 3분기보다 4분기 부진한 모습이 두드러졌다.

자료=블룸버그, 차이나베이지북 인터내셔널(CBBI)

자료=블룸버그, 차이나베이지북 인터내셔널(C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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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마진은 서비스 부문이 3분기 31에서 4분기 24로, 제조 부문은 3분기 26에서 4분기 21로 하락했다.

매출액 수준은 서비스에서 3분기 39에서 4분기 29로, 제조업은 3분기 32에서 4분기 22로 떨어졌다. 매출 규모는 서비스에서 3분기 36에서 4분기 29로, 제조업은 3분기 31에서 4분기 23으로 하락했다.

CBBI는 "관련 수치들은 지난해 중국 4분기 GDP가 2021년보다 줄어들 것임을 시사한다. 지난해 중국 GDP 실질 성장률은 2%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설문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 4분기 GDP 성장률이 2.9%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중국 GDP 성장률은 3%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CBBI의 데릭 시저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내 코로나 확산, 지속된 투자 부진, 신규주문 제한 등으로 인해서 중국 1분기 경제 회복이란 것은 점점 비현실적인 시나리오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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