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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IMF 총재 "새해 글로벌 경제, 빅3 경기둔화로 더 힘들다"

  • 입력 2023-01-02 11:0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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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키피디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사진=위키피디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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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2023년 글로벌 경제는 미국, EU, 중국이라는 빅3 경기 둔화로 더욱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IMF 총재는 지난 1일 미국 CBS와 인터뷰에서 "세계경제는 올해 3분의1 지역에서 경기침체를 맞을 수 있다. EU 지역에선 50% 가량이 침체에 빠질 것"이라며 "전세계는 지난해보다 올해에 더욱 어려운 시기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중국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중국경제는 단기적으로 충격을 받을 수 있다"며 "향후 수개월에 걸쳐서 중국경제 성장세가 둔화됨으로써 글로벌 경제가 주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40여년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 연간 GDP 성장률이 글로벌 성장세 수준이거나 그 수준을 하회할 수 있다"며 "중국이 세계경제에 추진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성장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예전에는 결코 발생한 적이 없던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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