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5-01 (목)

‘中 코로나 확산 우려'암호화폐 약세...비트코인 0.7%↓

  • 입력 2022-12-29 13:3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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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캡처, 29일 오후 1시 2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시총 1~6위 가격

사진=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캡처, 29일 오후 1시 2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시총 1~6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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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9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모습이다. 중국에서 최근 방역 규제를 완화한 후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도 이날 일제히 내리면서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한 영향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69% 하락한 1만 65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40% 하락한 1194달러로 약세다.

한편 시총 5위 BNB는 최근 7거래일 1.13% 하락을 기록 중인 가운데 24시간 전보다는 0.09% 상승한 245.14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총 6위인 XRP는 4.22% 급락한 0.3449달러를 기록 중이다. 일부 투자자들이 강세를 주장했지만 리플이 0.3717달러에서 강력한 저항을 받자 항복하는 모양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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