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1 (수)

(상보) 테슬라 주가 11% 급락...수요 및 1월 감산 우려 속 내림세 지속

  • 입력 2022-12-28 08:53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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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테슬라 주가 1일 추이 그래프

자료=테슬라 주가 1일 추이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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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테슬라 종목 주가가 27일 정규장에서 11.41% 급락한 109.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정규장을 마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추가로 1.5%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11%대 급락을 기록하며 지난 2020년 8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최근 1개월동안 주가는 40% 급락했으며, 올들어 72%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차량 제조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는 데에 우려를 드러낸 가운데 투매에 나섰다.

테슬라차이나는 지난주 토요일 기가상하이에서의 생산을 잠정 중단했다. 동절기를 맞으면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테슬라차이나 측에선 생산라인 및 근로자 개인정비 등을 생산 중단의 이유로 들었다.

현재 테슬라 주주를 비롯해 월가 관계자들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본업에 집중하지 않고 트위터에 관심을 쏟는 것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또다른 악재를 맞았다. 이 회사는 지난주에 주력 모델인 모델3와 모델Y 가격을 7500달러까지 인하하겠다는 등 인하폭을 확대했다. 경쟁업체들이 빠르게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테슬라 수요는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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