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7일 오후 보합권에서 혼조세다.

영미권 증시가 성탄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한가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은 이날 일제히 오르고 있다. 중국의 본격적 경제 재개방 소식이 호재로 반영됐다.

다만 중국 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만큼 관련 재료로 인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5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과 변동없이 1만 68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27% 오른 1223달러로 강세다. 시총 5위 BNB는 최근 7거래일 2.78% 하락을 기록 중인 가운데 24시간 전보다는 0.36% 하락한 243.26달러를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