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일본 총무성, 11월 소비자물가지수 보도자료

(상보) 일본 11월 근원물가 전년비 +3.7%...예상 부합 속 41년래 최고 수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 11월 근원물가가 전년 동월보다 3.7% 상승해 1981년 12월 이후 40년 1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총무성이 23일 발표한 '2022년 전국 11월분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신선식품을 제외한 물가지수, 11월 근원CPI는 103.8로 전년 동월보다 3.7% 상승했다.
10월 근원CPI는 전월비로는 0.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종합CPI는 103.9로 전년비 3.8% 상승했다. 전월비로는 0.3% 상승했다.
한편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는 102.0으로 전년비 2.8%, 전월비 0.3% 상승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제2차 오일 쇼크 영향이 남아있었던 1981년 12월 이후 40년 1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자료=일본 총무성, 일본 CPI 2021년 11월~2022년 11월 전년동월대비 상승률 추이표

(상보) 일본 11월 근원물가 전년비 +3.7%...예상 부합 속 41년래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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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원CPI는 전년비로는 2분기부터 2%를 웃돌기 시작해 11월 3.7% 상승까지 오르는 빠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CPI는 전월비로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자료=일본 총무성, 11월 CPI 주요 항목별 전년동월대비 상승률

(상보) 일본 11월 근원물가 전년비 +3.7%...예상 부합 속 41년래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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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항목을 보면 에너지 가격 오름세가 이어졌다. 도시가스 대금 28.9%, 전기세 20.1% 상승하는 등 에너지 가격 상승이 계속돼 서민경제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산물이 13.6%, 가정용 내구재 가격도 10.7% 급등했다. 하위 항목을 보면 주류가 26.8%, 양상추는 36.9%, 식용유는 35.0% 급등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