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구글

(상보) '순익-매출 예상상회' 나이키 시간 외서 12% 급등(07:12)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나이키 주가가 20일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보다 12% 급등을 기록 중이다.
정규장 이후 실적 발표에서 순익과 매출액이 예상을 상회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우리시간으로 오전 7시 12분 현재 정규장 종가인 103.21달러보다 12.18% 급등한 115.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나이키는 비록 재고물량이 늘었다고 밝히기는 했지만 분기별 매출액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의 우려를 덜어냈다. 이에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하는 모습이다.
지난 11월 30일까지 글로벌 매출액은 133억달러로 전년비 17% 증가했다. 매출액은 시장 예상 평균치인 126억달러를 웃돌았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한편 재고물량 규모는 93억달러 수준으로 전년비 43% 급증했다. 공급체인 혼란 상황이 지속된 가운데 지난해보다 투입비용과 재고물량이 늘었다고 했다.
나이키는 "재고물량이 늘다보니 프로모션 행사를 늘렸으며, 이는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며 "특히 북미 지역에선 재고물량을 적극적으로 덜어내려는 시도를 하다보니 매출 총이익률이 3%p 떨어진 42.9%를 기록했다. 다만 이익률은 시장 예상보다는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내 매출액은 17.9억달러로 전년비 3% 감소했다. 또한 시장 예상 평균치를 밑도는 실적이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