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캡처, 9일 오후 1시 17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시총 1~6위 가격 등

뉴욕훈풍 속 달러지수 약세..비트코인 2.1%↑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비트코인이 9일 오후 장에서 상승하고 있다.
지난밤 미국 실업지표 부진에 따른 긴축우려 후퇴로 뉴욕주식시장이 상승하는 등 위험선호 회복에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이는 점도 암호화폐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7% 낮아진 104.5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아시아 주가지수도 뉴욕발 훈풍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늘밤 발표될 미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7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14% 오른 1만 72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4.03% 오른 1283달러로 강세다. 4위 BNB도 1.75% 오른 289달러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