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1 (수)

(상보) 이환석 한은 부총재보 "소비자물가 내년 초까지 5% 수준 오름세 이어갈 것"

  • 입력 2022-12-02 09:2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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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이환석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소비자물가는 내년 초까지 5% 수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

이 부총재보는 "향후 물가 전망경로 상에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가격 추이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경기둔화폭 확대 가능성 등이 하방리스크로, 에너지요금 인상폭 확대 가능성 등은 상방리스크로 각각 잠재해 있다"고 말했다.

부총재보는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산물·석유류 가격이 지난해 큰 폭 상승한 데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상당폭 둔화하였는데, 이는 지난주 전망 당시의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9월5.6%→10월5.7%→11월 5.0%)"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근원물가는 개인서비스물가의 높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업제품(석유류제외)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확대됐다(9월 4.1% → 10월 4.2% → 11월 4.3%)"고 덧붙였다.

이 부총재보는 이날 오전 8시 30분 한은 본관 15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이환석 부총재보, 조사국장, 경제통계국장, 공보관, 물가분석부장, 조사총괄팀장, 물가동향팀장 등이 참석해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자료=한국은행 「물가 상황 점검회의」

자료=한국은행 「물가 상황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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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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