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금리가 충분히 높아지려면 여전히 갈 길이 남았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함을 다시금 강조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충분히 제약적인 기조로 가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며 "연준은 인플레이션보다 높은 수준까지 기준금리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간단히 말해 충분히 인플레이션을 상회할 정도로 금리를 높이고 인플레이션에 하방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일부 선행지표를 보면 인플레이션이 방향을 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현재 그리고 내년을 향해서 미국 인플레이션은 하향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윌리엄스 총재는 최근 발언에서 "금리인하는 2024년에나 가능한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연준이 현 시점에선 추가적으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본다. 당분간은 제약적인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적어도 내년까지는 제약적인 정책을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CNBC,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상보) 연준 윌리엄스 "금리 충분히 높아지려면 여전히 갈 길 남아"
이미지 확대보기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