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1 (수)

물가 정점 통과 근거들 나오며 12월 코스피 박스권 장세 예상 - 신한證

  • 입력 2022-11-30 08:33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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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30일 "물가 정점 통과에 대한 근거들이 나오면서 12월 KOSPI는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유준 연구원은 보고서 '12월 포트폴리오 아이디어'를 통해 "KOSPI는 11월 2,500p 부근에서 밸류 부담이 작용한 후 횡보를 이어가는 중"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는 유효하지만 이익추정치 하향이 지속되면서 밸류 상승은 어려워 보인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지수 자체는 움직임은 둔화돼도 업종 간 성과는 차별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업종 선택이 중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10월 이후 반등 구간 중반부까지 ‘반도체+2차전지’를 중심으로 낙폭과대주의 반등이 시장을 이끌었다. 11월 중순 들어 KOSPI 흐름이 정체되면서 시선은 낙폭과대에서 이익으로 이동했다. 1개월 전 대비 내년도 예상 EPS 변화율이 양호한 업종 중 조선, 자동차를 제외하면 대체로 수익률이 양호했다.

최 연구원은 12월도 이익이 주가 방향에 있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봤다.

그는 "최근 기계를 비롯한 인프라 관련주의 이익 전망치가 상향조정되고 성과가 우수하다"며 "경기에 대한 우려에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 투자가 양호한 실적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우디 인프라 및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도 작용했다고 밝혔다. 주가 상승이 일부 빨랐던 점은 있지만 12월 추가 모멘텀 반영도 기대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는 분야라고 했다.

자료: 신한투자증권

자료: 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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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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