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도이체방크가 “중국의 부정적 기조로 몇달 내 닥칠 미국침체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이체방크의 조지 사라벨로스 외환부문 글로벌헤드는 "지난주 후반에 나온 6개월래 첫 코로나 사망자 뉴스 등으로 중국내 봉쇄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베이징을 비롯한 주요 도시들은 코로나 확산에 따라 봉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면서 최근 제로코로나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한편 스자좡시 당국은 주민들에게 5일 정도 집에 머물라는 행정지도를 요청했다.
사라벨로스 헤드는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의 리오프닝 이슈가 최근 수주일동안 글로벌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이후 다시 악재로 돌변했다"며 "그러면서 시장은 중국의 코로나 관련 재료에서 풍요와 빈곤을 동시에 경험하는 매매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론 아마도 더욱 많은 규제책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다만 봄까지 더욱 강력한 리오프닝 기대감이 나타날 수 있다"며 "중국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기조로 인해서 향후 몇 달안에 닥칠 것으로 보이는 미국의 침체 우려가 더욱 가중되는 모양새"라고 덧붙였다.

사진=블룸버그, 조지 사라벨로스 도이체바크 외환부문 글로벌헤드

(상보) 도이체방크 “중국의 부정적 기조로 몇달 내 닥칠 미 침체우려 가중”
이미지 확대보기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