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16일 한 콘퍼런스 연설에서 "금융안정 위험을 통화정책 결정시 고려요인으로 포함시켜선 안 된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금융안정의 취약성을 낮추기 위해서 통화정책을 사용하는 것은 경제 전반에 비우호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통화정책이 모든 것을 다해도 뛰어난 한가지가 없는 식의 노력을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연준은 경기가 다소 둔화해도 40여년래 가장 높은 수준의 물가를 잡기 위해서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윌리엄스 총재는 관련 발언을 통해서 연준의 의지를 다시금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연준의 통화정책 목표들을 고수하는 가운데 금융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시점"이라며 "관련 문제는 복잡하지만, 주요 금융시장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것의 필요성은 명백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위키피디아,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상보) 연준 윌리엄스 "금융안정 위험을 통화정책 결정요인으로 포함시켜선 안돼"
이미지 확대보기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