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물가압력이 여전히 광범위하다. 금리가 계속 높아져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메스터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욱 지속되면서 높은 물가에 따른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긴축 강도를 낮춤으로 인한 리스크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아침에 발표된 10월 CPI는 물가 오름세가 일부 둔화한 것으로 확인시켜줬다"며 "다만 고착화 성향이 강한 서비스 물가는 오름세가 둔화하는 신호를 보이지 않았으며, 전방위적인 물가 오름세는 여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가 수축되는 것을 포함해서 미국경제가 당분간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수준의 경기 흐름을 원한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고 노동시장내 수급이 균형을 맞추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메스터 총재는 "현재 인플레이션 수준, 전방위성 그리고 지속성 등을 보면 통화정책은 더욱 제한적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을 2%까지 낮추기 위해서는 제한적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CNBC,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상보) 연준 메스터 “물가압력 여전히 광범위...금리 계속 높아져야”
이미지 확대보기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