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3% 이하로 동반 상승, 이틀 연속 올랐다. 다음날 치러질 미국 중간선거 낙관론이 호재로 반영됐다. 선거결과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 덕분이다. 금리 상승에도 주가 방향이 바뀌지는 않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3.78포인트(1.31%) 높아진 32,827.0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6.25포인트(0.96%) 오른 3,806.80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89.27포인트(0.85%) 상승한 10,564.52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8개가 강해졌다. 통신서비스주가 1.8%, 에너지주는 1.7%, 정보기술주는 1.6% 각각 올랐다. 반면 유틸리티주는 1.9%, 재량소비재주는 0.6%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대규모 감원 기대에 메타가 7% 뛰었다. 애플은 0.4% 올라 상승폭이 작았다. 중국 봉쇄 여파로 아이폰14 생산량이 예상에 미달할 것이라는 소식 탓이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가까이 하락, 배럴당 91달러대로 내려섰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중국발 수요위축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 정부가 지난 주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를 고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영향이 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대비 82센트(0.89%) 내린 배럴당 91.79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65센트(0.66%) 낮아진 배럴당 97.92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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