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수전 콜린스 미국 보스턴 연은 총재가 4일 한 행사 연설에서 “금리가 얼마나 높이 갈지 판단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는 뜻을 밝혔다.
콜린스 총재는 "미국 기준금리는 이제 제한적인 영역에 들어섰다. 이제 통화정책 운영에서 초점은 금리 인상 횟수나 속도가 아닌 어느정도 수준까지 높일 지로 옮겨져야 할 시점"이라며 "다시 말해서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을 결정하는 것으로 초점이 옮겨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준금리 수준이 얼마나 높아져야 하는 지를 시사하는 것은 시기상조다"라며 "지난 9월 금리인상 전망치가 현재 개인적인 생각을 반영하는 기점으로 볼 수 있다"며 "향후 나오는 경제지표에 따라서 금리 인상 수준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준 정책위원들이 금리를 결정할 때에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75bp 인상은 물론이고 인상폭을 낮추는 것도 포함한다. 과거에는 50bp 금리를 높이는 것도 고강도의 금리 인상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수전 콜린스 미국 보스턴 연은 총재

(상보) 연준 콜린스 “금리 얼마나 높이 갈지 판단 아직 이르다”
이미지 확대보기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