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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라자드 "피벗 하거나 피벗 신호할 환경 아니다..그렇게 하는 건 직무상 과실"

  • 입력 2022-11-03 09:0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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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라자드자산관리가 연준이 피벗을 하거나 피벗 신호할 환경이 아니라고 밝혔다.

라자드자산관리의 로날드 템플 미국주식부문 헤드는 "연준이 현재 긴축적인 통화정책 방향을 전환하거나 그것을 신호할 환경이 아니다"라며 "그렇게 하는 것은 직무상 과실이며 연준도 그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2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FOMC는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3.75∼4.00%로 0.75%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초 이후 최고 수준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언젠가는 인상 속도 완화가 적절할 것"이라며 “그 시기는 다음 회의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최종금리는 예상보다 높아질 것”이라며 “금리인상 중단 언급은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의 매파 발언이 나온 이후 주식시장내 투매가 확대됐다. 이날 S&P500지수는 2.5% 급락해 202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알파TrAI의 맥스 고크만 CIO는 "이날 FOMC 이벤트는 마치 투자자들이 유령의 집에 가서 사탕을 발견한 이후, 포장지를 벗긴 이후 끈적한 브로콜리를 발견한 것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BMO캐피탈마켓츠의 벤 제퍼리 전략가는 "하나 확실한 것은 '산타 퍼즈(금리인상 중단)'가 우리 마을에 오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CFRA의 샘 스토발 CIO는 "경제지표가 향후 연준 통화정책 경로 변경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추측은 연준이 더욱 긴축적인 경로를 따라간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구글 이미지, 라자드자산관리

사진=구글 이미지, 라자드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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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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