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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서머스 "정치권 등의 금리인상 중단 주장은 잘못된 것"

  • 입력 2022-11-02 08:5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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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래리 서머스 미국 전 재무장관이 정치권을 비롯해 시장 관계자들이 금리인상 중단을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서머스 전 장관은 "금리인상을 중단하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연준이 미국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고 말한다"며 "다만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충분한 수준까지 낮추지 않으면 더욱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1일 경고했다.

그는 CNN '더 시추에이션 룸'과 인터뷰에서 "경제 역사를 보면 연준이 충분한 수준의 긴축에 나서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 오름세가 다시 가팔라진 경우가 있다"며 "한편 최근까지 60년동안 사례를 보면 연준이 과한 긴축을 해서 물가가 올랐다는 것을 본 적은 없다"고 지적했다.

인플레이션 수준을 연준 목표치까지 낮추는 데 가장 적절한 미국 기준금리 수준은 5.5% 전후로 보인다고 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3.0~3.25% 수준이다.

서머스는 "내년 안에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국민들은 더욱 어려운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CNN '더 시추에이션 룸', 래리 서머스 미국 전 재무장관

사진=CNN '더 시추에이션 룸', 래리 서머스 미국 전 재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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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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