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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미 10월 제조업 PMI 49.9로 전월비 2.1p 하락..예상(51.0) 하회

  • 입력 2022-10-25 07:0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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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이달 제조업 지수가 지난 202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수축 국면에 진입했다.

S&P글로벌 24일 발표에 따르면, 미국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 49.9로 전월보다 2.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예상치(51.0)를 밑도는 수준이다.

같은 달 서비스업 PMI 잠정치도 46.6으로 전월대비 2.7포인트 내렸다. 이는 시장 예상치(49.5)를 하회하는 결과이다. 지난 2020년 5월 이후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었다.

종합 PMI 잠정치는 47.3으로 전월보다 2.2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 서비스업 관계자들의 경제전망도 악화돼 종합미래지수도 2020년 9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S&P글로벌 마켓인텔리전스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달 PMI 결과를 통해서 경기 수축이 4분기에 지속될 위험성이 높아졌다"며 "동시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수요가 줄면서 인플레이션 흐름을 다소 둔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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