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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미 9월 PPI 전월비 0.4% 올라 예상(+0.2%) 상회

  • 입력 2022-10-13 07:55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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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큰 폭 올랐다.

미국 노동부 12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PPI는 전월대비 0.4% 높아졌다. 예상치는 0.2% 상승이었다. 전년대비로도 8.5% 올라 예상치(+8.4%)를 웃돌았다.

식품, 에너지, 무역 서비스 등을 제외한 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전년대비로는 5.6% 상승해 지난 8월 수치와 변동이 없었다.

식품 가격이 전월대비 1.2% 상승해 상품 가격 전반의 인플레이션을 이끌었다. 에너지 가격도 전월보다 0.7% 상승했다.

코메리카뱅크의 빌 아담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가속화가 미국 경제 전반에 자리를 잡고서 단기적으로 고착화되는 모양새다"라며 "이러한 고물가 고착화가 연준의 고강도 금리 인상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날 예상을 웃돈 PPI 수치를 통해서 연준은 고강도 긴축을 지속해야할 명분이 생겼다. 지난 11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통제에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

관련 소식에 이날 주가지수 선물 가격이 상승분을 반납했다. 미국채 수익률은 미국 CPI를 대기하며 움직임을 제한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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