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3 (금)

(상보)JP모간 "미 CPI 너무 뜨거우면, 주가 5% 급락할 위험"

  • 입력 2022-10-12 09:49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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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JP모간이 미국 CPI가 너무 뜨거우면 주가지수가 5% 급락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JP모간 트레이딩 데스크는 "미국 9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8.3% 상승을 웃도는 것으로 나올 경우, 투자자들은 13일 주가지수가 급락할 수 있다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CPI가 8월 상승률이 8.3%를 웃돈다면 투매 심리가 강해지면서 주가지수가 5% 가량 급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 금리 인상에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간의 앤드류 타일러 연구원은 "지난 8월 CPI가 예상(+8.1%)을 웃도는 8.3% 오른 것으로 나온 이후에 S&P500지수가 4.3% 급락한 바 있다. 이를 근거로 9월 CPI가 높게 나오면 주가지수가 5%대 급락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9월 CPI가 예상 수준인 8.1% 상승을 웃도는 8.1~8.3% 범위에서 발표되어서 주식시장엔 부정적이라고 봤다. S&P500지수가 2% 전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더욱 큰 걱정은 채권시장에서 12월 FOMC 회의에서 75bp 인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식으로 가격을 조정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CPI가 만약 8.1%를 밑돌면 주가지수는 큰 폭 상승도 가능한데 2~3%정도 급등할 것으로 봤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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