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골드만삭스가 개인투자자들은 항복 직전으로 수십억달러를 현금 전환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의 플로우 트레이더인 스콧 루브너는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890억달러 정도가 지난주 머니마켓 시장에 신규 유입했다"며 "이것은 엄청나게 큰 규모의 유동성이 움직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새로운 현금 움직임의 중요성을 경시해선 안된다"며 "지난주 머니마켓에 들어온 신규 자금 890억달러는 지난 2020년 4월(1020억달러) 이후 가장 큰 규모였다. 채권, 주식 모두 매도세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지난주 대부분 주식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다만 주 후반 견조한 고용지표로 강한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주요 종목들이 주간 단위로는 4주만에 오름세를 기록했지만, 금요일 장에서 급락해 상승한 것을 되돌림하는 장세가 이어졌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런 와중에 주식을 팔고 현금화에 나섰다. 그러면서 머니마켓 시장에 개인투자자들의 신규 자금이 대량 순유입한 것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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