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토마스 바킨 미국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강달러로 인한 금융위기 전염 위험에도 연준의 임무는 미국 경제를 돕는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바킨 총재는 "달러화 강세로 인해서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것은 국제경제, 특히 금융시스템 전반에 미칠 수 있는 2차적인 피해일 것이다"라며 "많은 국가들이 달러 차입을 선택해 왔으며, 이러한 결과로 달러화 가치는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달러화 가치는 올해 들어서 주요국 통화들에 비해서 10% 이상 급등했다.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진행해 전세계 유동성을 빨아들이는데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채권 수익률은 급등 중이다.
그는 "달러화 강세 현상이 금융시장 전반에 전염되는데 따른 위험에 대해서 걱정할 수 있다. 다만 궁극적으로 연준이 해야하는 일은 미국 경제가 잘 작동하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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