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모간스탠리가 기업들의 실적 침체가 불가피한 가운데 S&P500지수가 3,000선까지 추락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달러화 강세에다 기업들 실적 전망 하향, 경기 침체 우려 등에 주식과 채권은 또다른 하락세를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 가치가 급등하는 것은 위험 자산에는 우호적인지 않은 환경이다. 이는 금융 혹은 경제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 둘다 발생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달러지수가 전년 동기보다 21% 급등했으며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했다. 달러지수가 1% 상승할 때마다 S&P500 어닝에 -0.5%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윌슨 전략가는 "S&P500지수가 올해 가을 후반까지 3000~3400 수준으로 떨어질 때까지 약세장은 끝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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