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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블룸버그이코노믹스 "이번 월간고용 매우 중요..미 경제 회복력 재확인해줄 것"

  • 입력 2022-09-02 10:05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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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블룸버그이코노믹스의 안나 웡 수석이코노미스트가 "8월 월간고용이 매우 중요하다. 미국 경제 회복력을 재확인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8월 고용지표가 최근 다른 경제지표처럼 미국경제가 매우 탄력적인 회복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확인 도장을 찍어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2일 지표에서 예상보다 고용 증가세와 시간당 임금 증가세 등이 훨씬더 둔화된 것으로 확인될 수 있다. 그러면 9월 FOMC에서 75bp 인상이 아닌 50bp 인상으로 시장 분위기가 전환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물론 연준은 9월 FOMC에 앞서 발표되는 8월 CPI 결과를 보면서 고강도 금리인상이 효과를 내고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9월 FOMC 회의에서의 결정은 향후 발표될 경제지표와 경제전망 변화에 따를 것이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1일 발표된 경제지표를 통해서 미국 고용과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견조함이 확인됐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이 예상과 달리 3주째 줄며 지난 6월 이후 최소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 1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는 전주대비 5000건 줄어든 23만 2000건으로 집계됐다. 예상치(24만 8000건)를 하회하는 결과다.

미국 지난달 제조업 지수도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8을 유지했다. 예상치(51.9)를 웃도는 수치다.

그러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이날 급등했다. 이와 함께 달러화 가치도 급등했으며 주가지수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이 9월 75bp 인상을 할 것이라는 확률을 74%로 반영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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