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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연준 메스터 "금리 내년초까지 4% 위로 올리고 한동안 유지"

  • 입력 2022-09-01 07:2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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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내년 금리인하 기대를 일축하는 발언을 했다.

메스터 총재는 1일 미국 오하이오 데이튼 연설에서 "기준금리를 내년 초까지 4% 위로 올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 수준을 한동안 유지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이 내년 기준금리 목표 수준을 낮출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라며 "실질금리가 플러스 영역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올들어 4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해 총 2.25%p를 인상했다. 시장은 연준이 9월 FOMC 회의에서 75bp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스터 총재는 "금리인상으로 GDP 성장률이 2%를 밑도는 등 경기 둔화세가 이어질 수 있다"며 "이런 와중에 실업률은 오르고 금융시장은 변동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올해 5~6% 수준까지 하락한 이후에 향후 수 년에 걸쳐서 연준 목표치 수준에 근접해 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지난달 4일에도 "인플레이션이 잦아들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플레를 낮추기 위해서 향후 수 차례에 걸친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 수요를 낮추기 위해서 기준금리를 4%를 조금 웃도는 수준까지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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