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올해 금리인상을 앞당기는 방안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연말까지 금리를 3.75~4%까지 높여야 한다”며 "개인적으로 이러한 선제적인 금리 인상이 매력적인 것 같다. 높은 인플레 상황을 잡는 것에 진심임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다수가 예상하는 기간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상황이 더욱 오래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금리가 물가 상방 압력을 낮출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높은 수준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불라드 총재는 "기본적으로 월가에서 예상하는 것보다 인플레이션이 더욱 장기간 지속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이러한 부분이 과소평가되고 있어서 시장내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일주일 전 다우존스와 인터뷰에서 "다음 달에도 75bp 금리인상을 고려 중이다"라며 "미국 인플레이션 급등세가 최악을 지났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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