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3 (금)

(상보)KKR "주식보다 위험채권 선호..수익률 매력적"

  • 입력 2022-08-09 10:0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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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세계 3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수익률이 매력적이어서 주식보다 위험채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크리스 쉘던이 이끄는 KKR 크레딧&마켓츠팀은 "크레딧 채권이 매력적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수익률이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밝혔다.

KKR은 수익률이 높은 수준인 위험채권 투자를 지난 2020년 초반 코로나 발발 시기의 투자 기회에 비유했다.

KKR은 투자자들이 떠나간 곳에서 수십억달러 자금을 투입해 채권을 매집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시장의 혼란을 틈타 자본화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펀드를 부활시켰다. 이 펀드는 총 14%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KKR은 "투자자들이 시장을 더욱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추가적인 약세장이 나오는 것에 있어서 누구도 면역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KKR은 "지난 10년동안의 거래일들을 기준으로 하면 15% 이상 기간동안 높은 수익률의 크레딧 채권 스프레드가 600bp를 상회한 경우가 없었다"며 "다시 말해서 대량 매도세는 단기간에 그쳤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매수자들이 최근 수주일에 걸쳐서 시장에 재진입했다고 했다. 매수세가 회복되며 전세계적으로 정크 본드가 2년래 가장 좋은 랠리를 나타냈다고 했다.

KKR은 "단기적으로 시장이 변동성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제 성장세가 둔화하는 흐름도 당분간 지속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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