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연준이 긴축 사이클을 끝내려면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쳤다는 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그는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히기 전에 매월마다 물가 오름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최근 일부 경제지표를 보면 경기가 둔화한 것으로 볼 수는 있다고 했다. 그렇지만 이것만으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졌다는 라벨을 붙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침체가 오면 고용 시장이 급격히 위축된다. 그런데 미국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것을 볼 수 있다"며 "올해 미국 경기가 둔화될 수는 있지만 물가를 통제 범위에 두기 위해선 필요한 과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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