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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연준 카시카리 "연준, 인플레 억제에 전념..갈 길 멀다"

  • 입력 2022-08-01 09:4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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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연방준비제도 내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에 전념해야 한다. 장기 인플레 목표치인 2%까지 가는 길은 여전히 멀다"고 31일 밝혔다.

그는 이날 CBS와 인터뷰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전념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할 것이다"라며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까지 갈 길이 멀다.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이 연준 예상치를 웃돌고 있는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했다. 생활 비용 증가세가 일부 영역이 아닌 전범위에 걸쳐 가팔라지고 있는 점이 연준이 고강도 긴축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설명해 준다고 밝혔다.

카시카리 총재는 "미국 가정들이 지속해서 수입과 지출간 균형을 맞추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은 인플레로 인해 실질 임금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생필품 구매에서도 부담이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은 리세션을 피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다"라며 "기술적 침체에 빠졌든 아니든 나는 물가 지표에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인플레는 놀라울 정도로 상방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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