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3 (금)

(상보)미 6월 PCE 가격지수 전월비 1.0% 올라 예상(+0.9%) 상회

  • 입력 2022-08-01 07:24
  • 김경목 기자
댓글
0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달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지난 29일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1.0%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0.9%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에는 0.6% 높아진 바 있다.

전년대비 상승률은 6.8%로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예상에 부합하는 수치로, 전월에는 6.3% 높아진 바 있다.

지난 6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4.8% 올라 예상치(+4.7%)를 넘어섰다. 전월대비로도 0.6% 올라 예상치(+0.5%)를 상회했다.

연준은 근원 PCE 가격지수 목표치를 2%로 두고 있으며, 그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 기준금리 인상폭을 확대하는 등 고강도 긴축에 나서고 있다.

시장에서 올 하반기에도 연준이 고강도 긴축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981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의 긴축 주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미시간대가 최종 집계한 향후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1차 집계치인 2.8%보다 소폭 높여졌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낸시 허슨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를 보면 근로자 임금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증거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며 "연준이 9월 FOMC 회의에서도 75bp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