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25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이상 상승, 배럴당 96달러 대로 올라섰다. 나흘 만에 반등했다. 주중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달러화 가치가 하락해 힘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대비 2.00달러(2.11%) 오른 배럴당 96.7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95달러(1.89%) 높아진 배럴당 105.15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 0.5% 하락…FOMC 경계심에 압박
금 선물 가격은 사흘 만에 반락했다. 주중 FOMC 정책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이 나타났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은 전장대비 8.30달러(0.5%) 하락한 온스당 1,719.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은 선물은 29센트(1.6%) 낮아진 온스당 18.328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대형 기술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나타났다. 애플과 알파벳,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주중 분기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미 FOMC는 이번 주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75포인트(0.28%) 오른 31,990.0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21포인트(0.13%) 상승한 3,966.84를 기록했다. 두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1.45포인트(0.43%) 하락한 11,782.67을 나타내 이틀 연속 내렸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하락, 사흘 연속 내렸다. 주중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이 나타나 압박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7% 낮아진 106.44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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