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5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으나, 그 폭은 제한돼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유일하게 상승폭을 확대했다.
전 거래일 미국과 유로존 경제지표 부진이 리세션을 우려를 자극한 탓이다. 다만 이번 주 미국의 빅 이벤트를 앞둔 터라 지수 움직임은 크지 않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미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FOMC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금리선물시장에서는 0.75%포인트 인상 확률을 73%, 1.00%포인트 인상 확률을 27%로 각각 반영했다.
■美주가선물 0.1% 이하 동반 하락…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7% 높아진 수준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에 나서면서 코스피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7% 약세이고, 호주 ASX200지수는 0.1%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1%, 홍콩 항셍지수는 0.75% 각각 내려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이하로 동반 하락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72% 내린 배럴당 94.0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8% 높아진 106.63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상승한 6.759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4.15원 내린 1,308.8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0.49% 낮아진 2만 1870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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