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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BOJ 기준금리 -0.1% 동결...올해 전망치 CPI는 0.4%p 상향, GDP는 0.5%p 하향

  • 입력 2022-07-21 13:0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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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중앙은행(BOJ)이 21일 기준금리를 -0.1%로 동결했다.

BOJ는 이날 통화정책 결과 성명서에서 "일본은행의 당좌예금 정책금리를 기존의 -0.1%로 적용한다. 국채 10년물 금리 목표치는 0% 부근에서 관리한다"고 밝혔다.

BOJ는 2022년~2024년도 정책위원들의 7월 경제 전망을 공개했다.

관련 수치를 보면 BOJ 통화정책 위원들은 올해 CPI 전망치를 지난 4월보다 0.4% 상향 조정했고, GDP는 0.5% 하향 조정했다.

올해 CPI 전망치를 지난 4월 1.9%에서 2.3%로 3개월만에 0.4%p 상향 조정했다. 2023년 전망치도 1.1%에서 1.4%로 0.3%p 상향 조정했다.

올해 GDP 전망치는 지난 4월 +2.9%에서 +2.4%로 3개월만에 0.5%p 하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치는 +1.9%에서 +2.0%로 0.1%p 높였다.

올해 근원CPI 전망치는 0.9%에서 1.3%로 0.4%p 높였다. 2023년 전망치도 1.2%에서 1.4%로 0.2%p 상향 조정했다.

BOJ는 일본경제를 중기 관점에서 전망하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자원 가격 상승세로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봤다. 그럼에도 코로나 감염증과 공급제약 등 영향력이 점차 완화돼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후 일본경제는 소득과 지출간에 선순환 매커니즘이 지속 나타나면서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잠재성장률을 웃도는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물가에선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로 올해 연말까지 에너지, 음식, 내구재 등 가격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이후 에너지 가격 오름세도 주춤해지면서 인플레 상승폭도 좁혀져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제성장률은 해외 경제의 성장세 둔화와 공급 제약으로 하방 압력이 있다고 했다. 그렇지만 이후 탄성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스크 요인으로 대내외 코로나 영향, 우크라이나 전쟁 추이, 자원 가격 및 해외 경제 상황, 인플레이션 동향 등이라고 지적했다.

관련 리스크가 일본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으며, 금융 외환 시장을 비롯해 일본 실물경제,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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