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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미 7월 1년 기대 인플레 2월 이후 최저..전월비 0.1%p 내린 5.2%

  • 입력 2022-07-18 07:0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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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이달 미국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미시간대학교가 집계한 7월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대비 0.1%포인트 내린 5.2%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5.3%를 예상했었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8%로 전월 3.1%보다 낮아졌다.

7월 소비심리지수는 51.1로 전월대비 1.1포인트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50.0을 예상했다.

연준이 주목하고 있는 미국 물가지표가 7월 완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이 7월 FOMC 회의에서 100bp를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약화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평가했다.

CME 그룹에 따르면 50%를 훨씬 웃돌던 7월 100bp 인상 베팅이 미시간대 기대 인플레 수치가 발표된 이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 인사들이 100bp 인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힌 점도 시장 심리 안정에 기여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100bp 금리 인상 방안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번 설문조사 책임자인 조엔 수는 "소비자들은 개인 금융에 있어서 인플레이션이 미치는 해로운 영향에 대해서 동의했다"며 "약 50%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생활 수준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인플레이션을 탓했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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