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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미 6월 PPI 전년비 11.3% 올라 예상(+10.7%) 상회..3개월 최고 상승률

  • 입력 2022-07-15 08:2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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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국 노동부 14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PPI는 전년대비 11.3% 올랐다. 예상치인 10.7% 상승을 웃도는 수치다. 전월대비로도 1.1% 올라 예상치 0.8% 상승을 넘어섰다. 직전월에는 10.8%, 0.9% 각각 오른 바 있다.

최근 일부 경제지표에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났음에도, 지난달 PPI는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 대비로 0.4%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8.2% 상승해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관련 수치들은 여전히 가격 상방 압력이 있음을 확인시켜줬다. 다만 인플레로 인한 수요 둔화 전망과 함께 최근 원자재 가격이 급락해 생산자 측에서 일부 안심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수주동안 음식료, 원자재, 원유 가격 모두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소비자 측에서 인플레가 완화되려면 향후 수개월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휘발유와 식품 가격 등은 줄어들 수 있지만 임대료를 비롯해 다수 서비스 부문 가격은 더욱 오랜 기간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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