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중앙은행(BOJ) 전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카메다 세이사쿠가 "BOJ가 물가 전망을 올릴 듯 하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욱 강하고 오래 갈 듯 하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인플레이션율이 올해 분명히 2%를 넘을 것이다"라며 "엔화 가치가 급락하는 것이 인플레의 가장 큰 요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장 최근인 4월까지 분기별 전망자료 편집을 주도했다.
BOJ의 인플레이션 관련한 정책 기조가 다소 압박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그럼에도 BOJ가 현재 정책 기조를 전환하는 것이 임박했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했다.
BOJ는 오는 21일 분기별 전망을 내놓을 예정이다.
세이사쿠 이코노미스트는 "비용이 압박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내년에도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BOJ는 투자자들이 새로운 수치를 통화정책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인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메시지를 내놓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BOJ가 안정적인 물가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 일종의 물가 상승을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로 보인다"며 "기준이란 것이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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