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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중국 코로나 봉쇄' 테슬라 2Q 차량 인도 전기비 18% 급감

  • 입력 2022-07-04 14:3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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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테슬라 2분기 차량 인도 대수가 지난 1분기보다 18% 급감했다.

전분기 대비로 차량 인도대수가 감소한 것은 최근 2년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

중국 코로나 봉쇄가 지속된 가운데 공급망 혼란과 신규 공장 설립에 따른 도전 직면 등에 영향을 받았다.

테슬라는 지난 2일 공식적인 입장을 통해서 2분기 총 25만 4695대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1분기 기록한 31만 48대와 비교해 18% 가량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2분기(20만 1304대) 대비로는 인도대수가 약 27% 증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2분기 26만 4000대 차량을 인도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테슬라는 2분기 총 25만 8580대를 생산했다. 지난 1분기에는 30만 5407대를 생산했다.

한편 이러한 인도대수 급갑으로 테슬라가 2분기 실적 압박에 직면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가 2분기 대략 20억달러 이익을 냈을 것으로 예상했다. 비록 지난해 2분기(11억달러)보다는 늘겠지만 지난 1분기(33억달러)보다는 대폭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테슬라 주가는 최근 3개월 연속 하락세였다. 월간 기준하면 4월, 5월, 6월 각각 19%, 13%, 11% 하락했다. 이 종목 주가는 올들어 1147달러로 시작해서 지난 1일 종가인 681달러까지 35.5% 급락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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